요즘 롯데그룹은 각종 비리와 오너일가의 경영권 다툼으로 언론 1면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롯데그룹은 전통적인 유통업계의 최대 강자로 신세계그룹과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죠.
그룹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사업에서도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대형마트에서도 롯데마트 VS 이마트, 이마트 VS 롯데마트의 일등을 향한 경쟁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롯데마트와 창고형 대형마트인 빅마트의 휴무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0일과 24일 일요일에는 상당히 많은 점포가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2/3에 해당하는 점포가 휴점할 것으로 보는데요.
서울에서는 서울역, 잠실, 영등포, 금천 빅마트가 휴무일이며, 경기권에서는 광교, 부평, 분당서현, 수원, 영통, 청라, 판교, 평택, 신영통 빅마트 지점이 휴무할 예정입니다.
지방에서는 서대전, 제천, 천안아산, 청주, 동부산, 마산, 창원, 목포, 여수 등이 휴무일입니다.
그리고 13일과 27일 수요일에도 휴무일인데요. 서울의 킨텍스 빅마트와 고양, 김포, 안성, 원주, 김천, 구미, 나주등이 쉴 것을 보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홈플러스와 7월 휴무일과 거의 비슷하죠?
아무래도 서로 경쟁하고 견제하다보니 비슷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