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국내 발급된 여권 수가 사상 최대라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간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인데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도 좋지만 주차문제때문에 갖고 가는 것도 사실 많이 부담됩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광교 공항버스 8877번으로 인천공항까지 갈때의 이용안내 포스팅을 적어보겠습니다.
공항버스 8877번은 경기도 용인시 민속촌에서 출발하여 수원 광교신도시를 거쳐 인천공항까지의 노선을 가졌습니다.
경남여객에서 운행하고 있는데요.
정류장은 총 5곳으로 용인 민속촌 - 용인 신갈 - 흥덕지구 - 수원 광교중앙역 - 인천공항이 있습니다.
정류장이 많지않기 때문에 민속촌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약 1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죠.
광교 공항버스 8877번은 평일 30분 간격을 두어 배차를 하고 있습니다.
민속촌에서 광교 - 인천공항까지 가는 노선의 첫차 시간은 새벽 4시 30분인데요.
평일과 주말 모두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노선같은 경우에는 아침 6시 45분에 첫차시간인데요.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민속촌에서 인천공항까지의 노선의 시간표입니다.
하루 38차례 운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번에는 반대 노선인 인천공항에서 용인 민속촌으로 들어올 때의 운행시간표입니다.
이 역시 하루 38차례 운행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버스요금과 가격을 살펴볼게요.
민속촌에서 인천공항까지는 8,900원인데요. 중간에 광교중앙역이나 신갈역 등 중간정류장 어떤 곳에서 탑승하든 인천공항까지는 8,900원 ~ 7,100원 사이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30% / 초등학생은 반값에 할인되어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광교 공항버스 8877번으로 인천공항 이용안내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