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전자정부를 구축한다는 계획아래 주민센터같은 관공서에서나 발급이 가능한 각종 증명서를 어느곳에서나 프린터만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차근차근 정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주민등록 초본과 등본 역시 이러한 계획아래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하게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며 과거에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나 검정고시 합격증명서같은 서류를 발급받기위해 각 시도의 교육청에 들러야만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집에서도 발급이 가능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는 교육관련 증명서를 사용자가 민원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조회 및 열람은 물론 인터넷 발급과 우편 발급 모두 지원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신청하고 발급받는지 설명해볼게요.
우선 나이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메인 메뉴에서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선택합니다.
화면이 바뀌어 '홈에듀 민원서비스'로 진입했습니다.
여기에서는 교육청 관련 각종 민원 서류를 신청하면 인터넷과 온라인, 우편으로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인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 검정고시의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죠.
이미지처럼 첫번째 메뉴인 '온라인 발급민원'을 선택해보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몇 가지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위와같이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때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가 지원을 하는지 살펴봐야 하고 특정년도 이하 및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된 증명서같은 경우에는 지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젊으면 젊을수록 발급 가능한 증명서의 개수가 늘어나더군요.
그리고 우편 발급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수령받는 서비스로 취업을 앞둔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중고등학교의 성적증명서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는 교육관련 증명서만 발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다른 분야의 각종 증명서와 민원서류등을 한 곳에서 모두 열람가능하고 인터넷과 우편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이 하루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