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이 무려 10%로 사상최대로 집계되었습니다.
현 정부는 청와대에 청년 일자리 게시판까지 만들며 온갖 쑈를 벌이더니만, 현실은 시궁창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그 와중에 지자체들은 쉬운 방법으로 청년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금을 들여 그들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과 지원조건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하는 금액은 세금과 후원금, 기업에게 삥뜯은 돈을 갖고 하는 것인데요.
저축기간은 2년 또는 3년이며, 월 저축가능한 금액과 지원내용은 위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령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 명목으로 똑같은 금액의 10만원이 지원해주는 것이죠.
이러한 근로장려금 지원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이며 매월 자동이체로 입금됩니다.
신청자격은 총 4가지 조건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본인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의 중위소득 80% 이하여야만 하죠.
또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중이어야 하며, 법원파산 면책결정자, 개인회생등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80%는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지원조건은 무엇일까요?
적립금액은 적립기간동안 저축하고 연 1회에 해당하는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연속 3회 이상 저축하지 않거나 총 7회 이상 저축하지 않는다면, 중도해지되고 있는데요.
중도해지 당할 때에는 본인의 저축액만 지급됩니다.
위의 표는 지급액 지급절차를 도표화 시킨 것인데요.
2018년 신청접수는 현재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시나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주민센터와 지역복지관에서도 같은 접수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니 신청하실 분들은 차분히 기다려보세요.
오늘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과 지원조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청와대와 정치권에서 정신을 바짝 차려 보다 지속가능한 정책을 시행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