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KG로지스 택배요금이 얼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KG로지스는 국내 택배업체중 한 곳으로 씨제이 CJ 대한통운과 현대, 한진택배등에 브랜드 파워나 점유율에서 밀리지만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도전적인 업체입니다.
얼마전에는 택배업체 최초로 카톡으로 배송조회 및 운송장 번호 조회, 고객센터 연결 상담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KG로지스 택배요금이 얼마이고 요금책정은 어떤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KG로지스 택배요금은 박스 크기와 무게, 거리에 따라 운임을 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박스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세변의 합을 합하여 초소형부터 시작하여 대형 박스 크기까지 구분하고 있는데요.
무게 역시 중량에 따라 초소형부터 소형과 중형, 대형까지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택배요금은 초소형 5,000원부터 시작하여 대형 12,000원까지의 기본 운임이 책정되는데요.
지역 권역을 넘어서 배송되면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지역 권역 구분은 서울과 경기권 / 충청권 / 강원권 / 전라권 / 경상권 / 제주권으로 나뉘고 있으며, 300만원이 넘는 화물은 취급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택배를 보내는 물건의 가격과 취급품목에 따라서 할증 수수료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고가품과 깨지기 쉬운 물품이나 냉동 또는 부패가 쉬운 물품등은 추가 할증 수수료가 붙고 있는데요.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하여 기본 운임비용의 최대 50%까지 추가요금이 붙고 있습니다.
그리고 택배 이동 시 사고의 우려가 높거나 택배하는데 있어 특별한 주의나 노력이 필요한 상품은 취급을 자제할 수 있는데요.
무게가 30kg 넘거나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60cm 초과하고 깨지기 쉬운 병이나 도자기, 유리제품은 취급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물품을 취급한다면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KG로지스 택배로 보낼 수 없는 물품도 있습니다.
현금이나 수표, 미술품이나 골동품, 편지나 서신, 독극물과 총 및 인화성 물질과 박스당 300만원을 초과하거나 애완동물 및 식물등은 모두 취급을 아예 하지않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택배 접수 불가이기 때문에 할증 수수료를 더 준다해도 아예 받지 않습니다.
오늘은 KG로지스 택배요금과 기본 운임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았는데요.
날씨가 추운것도 모자라 미세먼지까지 많은 날이 많은데 이럴 때 일수록 감기와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