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개인 1명당 사용하는 카드 종류가 3~4장 정도 있는 것으로 여러번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카드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카드 회사들은 자신들의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위해 저마다의 카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카드도 많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을 해주는 것이 제각가 다르다 보니 포인트가 여기 저기 남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남은 카드포인트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여기저기 쓰고 남은 카드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첫번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운영하는 '웰촌'에서 카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과 숙박 및 식사, 특산품등을 카드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답니다.
다만,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NH농협카드등 일부 카드만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www.welchon.com
두번째, 소득이 있으면 세금은 당연하게 따라오는데요.
소득세나 부가가치세 등의 국세 납부와 지방세 납부등을 카드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사용가능한 카드와 납부를 확인해보세요.
바로가기 www.cardrotax.kr / www.wetax.go.kr
세번째, 운전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 두번씩 교통신호를 위반했거나 주정차 과태료를 부과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생돈이 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경찰청 과태료나 주정차 과태료를 카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데요.
교통 신호 위반 과태료는 경찰청에서 / 주정차 과태료는 각각의 지자체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네번재, 올해 2016년 3월부터는 남은 카드포인트로 선불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카드사의 경쟁력을 위해 규제를 푼 것인데요.
선불카드 발급방법과 충전방법은 남은 포인트가 있는 회사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어려운 학생이나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휴카드 발급 시에는 카드포인트로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납부할 수 도 있는데요.
제휴카드는 우리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www.kosaf.go.kr
이번 시간에는 쓰고남은 카드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