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과 작년에는 전세값이 엄청나게 올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큰 어려움이 닥친 년도입니다. 올해에는 그 흐름이 예전만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점점 더 치솟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 단지 등 잘나가는 지역의 부동산은 한 평에 4,000원이 넘게 분양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지방의 아파트는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등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도 행복주택과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을 계속해서 공급중이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인데요. 공급 정책과 더불어 복지차원의 제도도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인데요. 어떤 제도인지, 자격조건과 신청방법은 어떻게 신청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상품은 내집마련을 하기 어려운 신혼부부나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