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삶을 가장 힘겹게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주거비가 있습니다.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대출금 갚는냐고 힘들고, 전세나 월세 세입자들은 전세금과 임대료를 마련하고 지불하는 것이 힘겨운데요. 특히 몇 년 전부터 전세가 엄청나게 인상되어 매매가와 월세까지 동반 상승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어 서민들이 더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대해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는데 그중에 가장 적극적인 대안으로 행복주택이 있습니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과 같이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직장이나 학교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LH 주택공사나 지자체 도시공사가 맡아서 건설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행복주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