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 보도에서 우리나라가 인터넷 쇼핑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꼽힌 보도가 있었습니다.
11번가나 옥션같은 오픈마켓은 물론 쿠팡, 위메프, 티몬같은 소셜쇼핑, 홈쇼핑, 백화점과 대형마트, 거기에 개인 인터넷 쇼핑몰까지 정말이지 웬만한 것 전부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이와같이 인터넷으로 너도나도 쇼핑을 하다보니 저절로 물건을 배송하는 택배시장까지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그중에서 한진택배는 대한항공과 얼마전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던 한진해운과 같은 계열에 있는 택배회사인데요.
오늘은 한진택배 가격과 요금 및 이용안내에 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한진택배의 기본 가격과 요금은 하나의 박스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를 더한 세변의 합이 160cm 이하이고 무게 30kg 이하인 박스를 기준으로 기본 배송으로 하고 있는데요.
무게에 따라 거리에 따라 다른 가격과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크기의 초소형부터 시작하여 대형박스까지 기본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에서 있는 권역은 같은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권역을 같다면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고 다른 권역이라면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진택배의 취급점 택배가격과 요금표입니다.
취급점 택배란 예약센터로 전화하거나 배송기사를 기다릴 필요없이 고객이 직접 가까운 택배 취급점에 방문해서 접수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다른 택배사의 고객 직접 방문접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살펴본 일반택배 요금보다 확실히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배 취급점은 한진택배 지점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나 에쓰오일 주유소, 홈플러스 365플러스 편의점에서도 똑같이 접수받고 있으니 이러한 지점과 매장이 있는 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진택배에서는 할인을 하거나 할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여러개의 택배를 보낼때에는 개수에 정해진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영업장에 직접 방문접수를 하면 박스당 1,000원씩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할증 요금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요.
쉽게 깨지거나 부패하기 쉬워 배송하기 힘든 물품은 50% 요금이 추가되며, 500만원 이하의 고가 물품도 가격대에 따라 최고 400%까지 할증되고 있으니 이러한 물품은 가급적 본인이 직접 배송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설날이나 추석같이 가족이나 지인,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와같이 명절에는 택배물량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관계로 이 시즌에는 박스당 1,000원씩 할증가격이 추가됩니다.
한진택배는 몇 가지 물품에 대해 취급 제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포장불량으로 인한 물품과 500만원이 넘는 고가품, 현금과 긴급을 요하는 서신등은 취급하지 않고 있으며, 동시에 총이나 도검, 도장, 신분증, 휘발성 상품, 원박스 포장이 안 된 가전제품등도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품들은 당사자인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들한테 피해가 갈 지도 모르는 것들이니 규정을 잘 지키리라 믿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진택배 가격과 요금에 대해 안내해드렸는데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