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서는 지금 현재 코로나 예방접종 백신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18세부터 49세 (72년생부터 2003년생까지)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온라인 신청이다보니 편리해서 좋긴 한데, 일부 사람들에게는 본인 인증 방법이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백신예약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의 수단으로 네이버 인증서나 카카오톡 인증, PASS 인증서, 또는 공동 금융인증서, 휴대폰 인증만을 받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그렇게 쓰라고 쓰라고 홍보한 아이핀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죠.
아이핀은 정부에서 만든 가상의 온라인 주민등록번호로 현재 KCB, siren24, 나이스 등의 업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저런 사정상 스마트폰 휴대폰이 없거나 , 그밖에 핸드폰이 없거나, 각종 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아이핀만으로 온라인 개인인증을 진행해왔는데 정말로 중요한 백신예약은 그것이 안된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핀 사용자는 백신예약 사전예약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가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이핀으로는 안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안될 확률이 매우매우 크죠.
각종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 휴대폰을 신규가입이나 회원가입할 처지는 안되고 아이핀도 지원이 안되니 방법은 단, 하나 콜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1339번으로 전화를 걸면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결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백신예약을 해야 하죠.
그리고 예약 변경 및 취소를 하고자 할 때에는 덜컷 취소부터 진행하지 마시고 예약한 병원이나 보건소, 1339번에 문의한 다음에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1339번으로 워낙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화 통화가 힘들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각 지역별 콜센터를 마련해두었으니 그쪽으로 연결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콜센터는 이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