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그린카 편도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카셰어링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쏘카와 그린카를 중심으로 여러 카셰어링 업체들이 있으며 그들의 매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카셰어링은 자동차 공유서비스로 불리며 일종의 자동차 대여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렌터카등으로 차량 대여를 했다면 카셰어링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30분이나 1시간 단위로 짧게 대여가 가능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카셰어링은 원래 왕복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그린카를 이용한다 하면 그린카가 있는 주차장에 가서 이용한 다음에 다시 반납장소를 정해 차량 반납을 해야 했던 것이죠.
그러나 여행을 가기위해 공항이나 터미널을 이용하거나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 등에는 왕복으로 이용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요.
이럴 때에는 그린카 편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린카 편도 서비스는 몇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요. 하나씩 살펴보죠.
- 그린존 편도
그린카 차량을 이용한 다음에 반납 장소를 전국 89개의 주차장에 할 수 있는 편도 서비스입닏.
그린존(그린카가 있는 주차장)에서 대여하여 예약을 할 때 지정한 그린존에 반납하면 되는데요.
A-->B 같은 공식이 그려지면 요금과 가격은 거리별로 차이가 있지만 3,000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 프리존 편도
이번에는 반납장소가 자유롭운 프리존 편도입니다.
그린존에서 자동차를 대여하여 이용한 후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A --> 자유)
차량 반납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비용과 요금은 15,000원으로 약간 비싼 편입니다.
다만, 차량을 반납할 때에는 주차 가능지역에 해야하며 주차위반 지역에 해서 과태료가 발생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료 주차장에 반납을 할 때에도 30분동안의 주차요금은 본인이 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 무료 편도
무료 편도서비스는 그린존 편도를 이용한 고객인 차량 반납한 위치에서 원래 그린존으로 원위치시키는 서비스입니다.
선택한 편도 노선을 따라 그린존에 다시 원래대로 반납하면 되는데요. (B --> A)
소비자가 그린카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이므로 주행요금과 가격은 무료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그린존 편도서비스가 가능한 그린존 목록과 리스트입니다.
서울에서는 모든 그린존에서 이용이 가능한데요.
반납 그린존은 반드시 그곳에 해야 하므로 출발전에 잘 살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린카 편도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그린카에서는 주행요금 할인 쿠폰을 비롯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