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우리나라의 광역철도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기관으로 KTX와 무궁화호 열차등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열차와 철도를 이용한 이동과 물류 배송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레일은 인프라적 성장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관광열차로의 역활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러가지 종류의 기차표, 티켓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특정 지역과 특정 시기,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기차표와 티켓,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 복지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누리패스의 가격과 구매 및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레일 기차표인 문화누리패스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만 이용가능한 티켓으로 KTX나 무궁화호나 새마을호같은 일반열차를 2~3일간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기명식 전용 패스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으며 오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한테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문화누리카드가 무엇인지 부터 설명해보면 이것은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가자 레저와 관광, 문화생활 및 스포츠 관람을 이용할 수 있게 연간 5만원을 지급하는 카드로 일종의 복지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코레일 기차표 문화누리패스도 복지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패스, 티켓인데요.
2일 이용권은 59,800원 / 3일 이용권은 74,800원의 가격과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연간 5만원 지급하는 금액 전부를 문화누리패스 3일권으로 구매한다고 하면 74,800원에서 5만원을 뺀 24,800원만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입방법은 전국의 철도역 및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패스 이용 시작 날짜를 기준으로 일주일 전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용방법은 KTX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열차를 횟수와 구간에 상관없이 2일이나 3일동안 자유석이나 입석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손님이 많은 명절이나 열차 지연시에는 보상을 받지 못하고 문화누리패스에 표기된 기명인만 사용 가능하며 탑승 시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점을 지키지 않다가 발각이 되면 정상가격의 10배를 벌금으로 내야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문의사항은 전국의 여행센터 및 철도고객센터 1544-7788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레일 기차표 문화누리패스의 가격 및 구매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런 제도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태반인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은 꼭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