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나 구글, MS같은 전세계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에 올인할 정도로 관련 시장을 선점할려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구글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하고의 바둑에서 승리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일자리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실업상태에서는 고용보험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이란 직장을 잃은 실업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직업훈련등을 위한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이번시간에는 실업급여 계산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일정한도의 지원금, 급여를 지급하여 재취업 기회를 주는 제도로 웬만한 기업에서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실업급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나타낸 도표인데요.
이중에서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면 신청기간이 경과되어 더 이상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업급여 신청없이 재취업을 하게되면 지급받을 수 없으으로 퇴직 즉시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러한 실업급여 신청방법과 신청기간때문에 재취업을 해도 이런저런 방법으로 부당 급여를 지급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의식하고 있을텐데 개정이나 변화등 적극적인 움직임은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신청자격과 수급자격을 살펴볼까요?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 있어야 하며, 재취업을 의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과 이직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인 분들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스스로 사표를 쓰거나, 본인의 잘못으로 해고된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업급여중 구직급여 수급자격과 신청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3년 이내에 재취직하는 경우에는 다음 구직급여를 받을 때 이전에 납부한 실적까지 합산되어 더 많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실업급여를 받기까지의 절차를 나타낸 도표인데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신청기간은 1년이 경과하거나 재취업하면 급여가 지급되지 않기에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신고를 하여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실업급여의 지급액은 얼마일까요?
지급액의 상한액은 이직일이 2016년 이후는 1일 하루 기준 43,416원이고 2015년에는 43,000원입니다.
그리고 하한액은 퇴직 당시 최저임금의 90% * 1일 소정근로시간인 8시간을 계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아래의 링크에 접속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 모의계산기를 실행하여 계산법을 외울 필요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가 바로 실업급여 계산기인데요.
퇴사 당시 나이와 가입기한, 급무기간등을 입력하게 되면 자동으로 실업급여를 계산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의계산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실업급여 금액을 알고자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업급여 계산기 사용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실업자분들이 어서빨리 재취업하여 생활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