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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노인 교통카드 시니어패스) 신청방법 어떻게하죠

2016. 10. 5. 08:32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의를 중시한 나라였습니다.


특히 노인과 부모에 대한 공경은 철저하기까지 했는데요.




이러한 경향은 현재까지 내려와 노인복지에 관해서는 꽤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인복지에 관한 제도는 이미 기초연금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가 시행중에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의 노인우대용 교통카드인 '어르신 교통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노인우대용 교통카드


1-1.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노인우대용 교통카드



어르신 교통카드는 서울시에서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중에 하나로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무임용 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패스나 다른 지자체에서도 거의 비슷한 제도를 운영중에 있는데요. 서울시는 어르신 교통카드라는 이름으로 시행중에 있습니다.


발급대상은 주민등록이 서울시에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 종류는 위의 2번째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 발급대상별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나 단순 무임카드로 나뉘고 있는데요.


이때 신용, 체크카드는 시니어패스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 노인우대용 교통카드를 신청할 때에는 신용, 체크카드시 전국의 신한은행 지점 아무곳에서 되며, 단순 무임카드로 신청할 때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어르신 교통카드를 신청할 때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체크카드 신청시 우체국 또는 신한은행의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2. 서울시 어르신 교통카드 노인우대용 교통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발급받으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단순 무임카드는 약 3일이 지난 후에 사용가능합니다.


무료로 사용가능한 곳은 오직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로만 이용가능한데요. 지하철 승강장 이용시 '삑삑' 소리가 나서 일반카드 '삐'와 구분되고 있습니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요금이 부과되며 신용카드는 후불 결제, 체크카드나 단순 무임카드는 티머니 충전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난이나 분실시 즉시 신고해야 하며 다른사람이 이용하게 되면 무조건 1년동안 발급이 제한됩니다.


그리고 1인당 한 장의 카드만 발급가능하며 재발급시 3,000원의 수수료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의 노인 교통카드인 어르신 교통카드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 카드 한장으로 교통카드 역활을 해서 좋고 더불어 지하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노인분들은 꼭 신청해서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