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가장 가난한 국가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 위대한 나라입니다.
전쟁을 겪으면서, 시간이 흐르면서, 크고 작은 사건을 거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나타났는데요.
이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가유공자 본인이나 가족혜택이 무엇이 있는지, 한달에 받는 금액등은 얼마인지 국가보훈처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나 자녀같은 유족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매 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을 선정하여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위의 자료는 우리나라 건국에 있어 중요한 역활을 했던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한 표입니다.
독립유공자라 하더라도 건국등급에 따라 / 본인 또는 배우자, 기타유족에 따라 한달에 받을 수 있는 금액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표창과 건국포장보다 건국훈장이 더 높은 등급이며 건국훈장내에서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이 정해져 있네요.
2012년 7월 1일 이전에 등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가족혜택입니다.
상이군경이란 전투나 공무중에 몸을 다친 군인과 경찰관을 의미하는데요.
이것 역시 독립유공자처럼 각각 상이등급이 매겨져 있어 그것을 기초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때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많은 공을 세운 재일학도 의용군인한테 지급하는 내용도있으며, 4.19 혁명공로자도 일정 금액을 달달이 지급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망시에는 가족한테 그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양육수당도 눈에 띄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2012년 7월 1이후 등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지급받는 내용입니다.
간호수당과 배우자와 자녀한테 지급하는 부양가족수당도 있네요.
그리고 고령수당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표는 보훈보상 대상자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사망시 일시금을 나타낸 표입니다.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급여액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많지 않은 금액이 지급되어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또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나 배우자같이 유족한테도 충분한 보상과 함께 늘 감사하다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