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나눔카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공유서울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것저것 나눠쓰자 라는 일종의 캠페인같은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의 발달로 호텔이나 숙박, 또는 자동차등을 다른사람과 공유해서 쓰자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카셰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는데요.
공유경제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집을 빌려쓰는 것처럼 물건이나 상품을 대여하는 서비스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단어만 다를 뿐 안에 돌아가는 시스템은 물건을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는 과거의 시스템과 완전히 같은 것이죠.
이번 시간에는 지자체의 카쉐어링 서비스의 대표격인 서울시 나눔카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존에도 카 공유서비스는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렌탈카가 있었는데요. 서울시 나눔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로 렌탈카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예약이나 사용은 영업시간이 따로 없어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같이 모바일의 발달로 인해 예약부터 반납까지 전부 셀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요금을 책정하고 있으며 주택가와 업무지구가 있거나 또는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이 쉬운 주차장에 나눔카 카쉐어링 서비스 자동차가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서울시 나눔카는 현재 쏘카나 그린카같이 대표적인 카쉐어링 서비스업체 몇 군데와 계약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시 나눔카 이용방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주 간단한데요.
우선 그린카나 쏘카, 한카같이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에 회원가입하면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등으로 차량 예약이 가능합니다.
서울에 있는 1,000여개의 주차장에서 본인이 현재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모바일 어플등을 자동차 키처럼 이용할 수 있기에 그것으로 문을 열고 자동차를 이용한 다음에 자동차를 반납합니다.
이때 이용금액은 자동으로 결제하여 다음 번 카드 금액에 청구되는 것이죠.
이제 이해가 가시죠?
가장 중요한 자동차 이용요금과 가격은 얼마일까요?
위의 가격표는 쏘카의 가격표중 일부인데요.
보통 한 시간에 약 7,000원 약간 넘는 수준으로 이용요금이 책정되었으며 렌탈카와 다르게 시간대로 계산이 가능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얼마전에 서울시에서는 나눔카 이용자들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 나눔카는 서울시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여러 주차장에서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현재 서울에 있는 나눔카가 있는 주차장과 차량대수, 이용가능한 차량이 몇 대 있는지 위와같이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그중에서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나눔카를 살펴본 모습인데요.
젊은 학생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나눔카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시 나눔카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자동차가 없는 분들에게는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기에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운전 꼭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