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월부터 시작된 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비용을 내야한다는 인식을 갖게 해준 제도입니다.
그전까지는 이러한 비용이 없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2016년 현재는 국내 모든 지자체에서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성공적인 제도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서울 각 자치구의 쓰레기봉투 가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용인과 성남, 광명, 남양주, 시흥시의 2016년 최신 쓰레기봉투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용인
먼저 용인시입니다.
얼마전에 인구 100만명을 넘긴 도시인데요.
쓰레기봉투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성남
두 번째 도시는 성남시입니다.
분당신도시와 테크노밸리가 있는 판교신도시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분홍색의 일반 쓰레기봉투와 노란색의 음식물 쓰레기봉투 가격표입니다.
일반 쓰레기봉투 5리터는 130원 / 10리터는 250원 / 20리터는 500원 / 50리터는 1,220원 / 100리터는 2,420원입니다.
광명
광명 KTX역과 얼마전에 이케아가 들어서서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는 광명시의 쓰레기봉투 가격입니다.
가정용에서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가격은 1리터에 40원 / 1.5리터에 50원 / 2리터 60원 / 5리터 140원입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로 엄청난 인구유입이 확실시 되는 남양주시입니다.
구리시와 더불어 서울 강북의 새로운 거주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인데요.
2015년에 한차례 가격인상을 실시했습니다.
10리터에 기존 260원이 370원으로 / 30리터는 760원에서 1,110원으로 / 100L 2,470원에서 3,690원으로 각각 인상되었네요.
시흥
마지막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시흥시의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표입니다.
공단이 있다보니 공단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봉투가 따로 있는데요.
가정용에 비해서 확실히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경기도 용인과 성남, 광명, 남양주, 시흥시의 쓰레기봉투 가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거의 대부분 2015년 작년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2017년에 또 가격인상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제는 그만 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