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무더운 7월과 8월의 날씨가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하늘도 높고 청명하여 완전히 가을 날씨인데요.
연인들과 데이트하기에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으로 여러곳이 있지만 단둘이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데이트인것 같은데요.
오늘은 잠실 자동차극장의 이용요금과 간단한 안내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잠실 자동차 극장은 서울시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168-1
낮에는 카트체험장으로 이용되고 밤에는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없이 바로 현장에서 결제후에 관람할 수 있으나 홈페이지가 리뉴얼된 이후에는 예약제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저녁 7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스크린은 총 2개로 3회에 걸쳐 영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는 총 500대로 넉넉한 편이니 만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관람료와 이용요금에 대해 살펴볼까요?
차량에 탑승한 인원과 관계없이 자동차 1대당 22,000원의 비용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 2만원에서 인상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한 후 취소하고 싶을 때에는 상영 시작 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한것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 주차비가 공짜이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있습니다.
관람 방법은 간단한데요. 주차를 하고 앞 뒤 라이트를 모두 끈 다음에 매표소에서 안내받은 주파수로 라디오를 조정한 뒤 관람하면 됩니다.
잠실 자동차극장에는 간이매점과 화장실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있어서 작은 용무를 보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비가 오는 날과 관계없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비가 오면 더 분위기가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잠실 자동차극장에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서울에는 남산이나 양재에 자동차극장이 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사이에 흐르는 탄천에 위치한 잠실 자동차극장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좋은 추억거리 만드시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