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대교 통행료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울산광역시는 약 110만여명이 넘게 거주하는 대도시로 광역시중의 하나입니다.
경주와 부산, 밀양과 양산시와 접해있으며 태화강이 매우 유명한데요.
현대중공업과 현대하이스코 및 현대자동차등의 범 현대그룹이 많이 있어 국내에서 1인당 수익이 가장 높은 도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울산대교도 있는데요.
울산대교의 통행료가 얼마이고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울산대교는 울산시 남구 매암동과 동구 일산동을 연결한 다리로 2015년 5월 29일 개통식을 가진 뒤 곧바로 2015년 6월 1일에 정식개통을 했습니다.
개통한지 불과 1년 남짓한 새 다리인 것이죠.
이 다리가 완공되기전에는 방어진과 장생포간의 시간이 최대 40분이상이 걸렸는데, 완공한 이후에는 같은 거리를 불과 15분 안쪽으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울산대교는 총 1. 51km의 긴 다리이며 현재는 하버브릿지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민간에서 운영하는 것인만큼 통행료를 따로 납부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울산대교의 통행료는 울산대교서부터 염포산 터널의 전 구간요금과 예전영업소까지의 대교구간, 아산로와 염포산터널까지의 터널구간 요금으로 세분화하여 지불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와 승용차와 16인승 이하의 승합차, 2.5톤 미만의 화물차등은 소형차, 그밖에 중형차와 대형차로 구분하여 통행료를 받고 있는데요.
위의 이미지가 바로 울산대교 통행료 표입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1일 개통부터 현재까지 지불받고 있는 금액입니다.
울산대교는 바다위에 세워진 다리이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관리주체인 하버브릿지에서는 통행이 불가능한 제한차량을 두고 있습니다.
최대높이 4미터 / 최대너비 2.5미터 / 길이 16.7미터 / 무게 40톤 이상인 자동차는 울산대교의 통행이 금지되고 있는데요.
만약 요금소 통과시 최우측차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무단 운행 시에는 법률에 의해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은 모두 자동차 전용도로이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자전거 진입도 같이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움직이는 사진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울산대교와 연결된 주변 도로의 오는길을 나타낸 이미지인데요.
움직이는 사진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청량IC와 울산IC, 울산공항과 주전항, 현대중공업등에서 울산대교로 오는 길을 잘 표현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시간에는 울산대교 통행료가 얼마인지 살펴보았는데요.
울산대교 전망대도 있으니 주말이나 야간에 아름다운 울산다리와 그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