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졌지만 춥다고 해서 집에만 있기는 시간이 참 아깝죠?
서울 근처로 놀러가기 좋은 곳을 보다가 서울대공원이라면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어 이번 시간에는 서울대공원 입장료가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1984년 경기도 과천시에서 새롭게 문을 연 대공원으로 다양한 시설이 어울러진 테마파크입니다.
서울동물원과 서울대공원 식물원, 테마가든, 치유숲, 산림욕장, 캠핑장등이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서울랜드와 국립현대미술관, 코끼리열차, 스카이리프트와 청계저수지까지 있는 그야말로 종합적인 대공원입니다.
서울대공원의 이용시간, 운영시간부터 살펴볼게요.
동물원은 하절기와 동절기, 야간개장으로 구분하여 영업하고 있는데요.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개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의 이용시간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용 하루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대공원의 입장료입니다.
동물원과 테마가든, 캠핑장으로 구분하여 각각 따로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만 64세까지는 어른 요금 /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청소년 / 만 6세부터 12세까지는 어린이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만 5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다자녀가정에 지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또한 리프트와 코끼리열차 탑승시에도 따로 이용요금이 있는데요.
경로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모두 유료로 탑승해야 합니다.
그밖에 마라톤이 열리는 기간이라든가 캠핑장을 이용했을 때에도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캠핑장같은 경우에는 텐트 대여시 4인용 기준 15,000원의 요금을 내야하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용 일 하루 전까지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장 주차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과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으로 나누어 주차할 수 있는데요.
2군데 모두 1일 하루 최대 1만원의 주차요금을 받는 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공원 입장료의 할인내용도 살펴볼게요.
서울대공원과 동물원, 테마가든은 만 6세 미만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의 경로자, 3급 이상의 장애인과 보호자 1인, 4급-6급 장애인 본인과 국가유공자, 잠전용사등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다자녀 가구에 지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도 입장료가 30% 이내로 할인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도 5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의 경로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나 단체할인이나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번시간에는 서울대공원 입장료와 할인정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서울 근교의 있어 접근성이 좋은 만큼 돌아오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