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과 통행료 알아보겠습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과 약 14km로 이어지는 고속화도로입니다.
고속화도로는 광역지역 2곳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하여 고속도로처럼 만든 구간으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를 최대한 배제한 도로를 의미하고 있는데요.
이 도로가 강남 남쪽 아래로 다니고 있고 강남으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하기에 강남순환도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과 통행료가 얼마인지 살펴볼게요.
강남순환고속도로는 작년 2016년 7월 3일에 개통되었습니다.
현재는 광명시 소하구에서 시작하여 선암영업소까지 1차 개통을 한 것이고, 2018년 향후에는 수서 IC까지 확장공사하여 전 구간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서울 남부 및 수도권 남부 지역의 주민들이 강남에 좀 더 빠르고 쾌적하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남순환고속도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도로입니다.
그래서 매 번 진입할 때마다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차종에 따라 통행료를 각기 납부하고 있습니다.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와 소형 및 중형차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경차는 800원 / 소형차는 1,600원 / 중형차는 2,800원의 통행료를 납부받고 있습니다.
단,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 시에는 통행료를 50% 할인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이미지는 강남순환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IC 진입 및 출구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인터체인지가 도로마다 각각 달라서 운전에 능숙한 분들도 실수를 할 만큼 매우 복잡한 편인데요.
위의 이미지를 찬찬히 살펴보면 자동차 진행방향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과 통행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중국발 스모그가 하루가 멀다하고 넘어오고 있으니 호흡기 건강에 늘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