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쏘카 이용요금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기존에는 없던 시장이나 작은 규모를 이루었던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대여시장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차량 렌터카나 자동차 리스등의 종류만 있었다면 현재는 카쉐어링 업체가 상당수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카쉐어링 업체로는 SOCRA 쏘카나 그린카, 피플카등의 업체가 있는데요.
쏘카가 규모도 크고 이용후기도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렌터카나 자동차 리스일 경우에는 하루 단위나 일정 기간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인것과 반대로 카셰어링 서비스는 시간 및 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쏘카에서는 SO회원이라 하여 1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SO회원은 연회비 무료, 시간대 별 대여요금 최대 80% 할인등의 회원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SO회원처럼 1년 단위말고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10분 단위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위의 표는 SO회원의 간단한 가입조건과 혜택을 알려주는 이미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SOCAR 쏘카 대여 요금표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차종에 따라, 주중과 주말을 구분하여 요금을 책정하고 있는데요.
주중은 일요일 오후 19시부터 금요일 오후 19시까지 이며 / 주말은 금요일 오후 19시부터 일요일 오후 19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주행거리 km당 주행요금도 차종에 따라 각기 다르게 지불받고 있는데요.
쏘카는 스마트폰 어플과 앱을 이용하여 자동차 키와 대여반납등이 가능하며, 이용방법이 간단하고 편리해서 많은 분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셰어링 자동차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요.
모닝이나 스파크같은 경차부터 소형차, 아반떼 및 K5, 쏘나타같은 준중형 및 중형차, 그랜저같은 대형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볼리나 트랙스같은 SUV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싼타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카니발같은 승합차와 수입차와 외제차도 지원해주고 있는 것을 위의 가격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쉐어링 서비스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으로 제주도를 꼽을 수 있는데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관광지라는 특성이 합해져서 제주도에서는 렌터카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서비스도 매우 활발한 지역입니다.
쏘카에서도 제주도만의 대여요금과 주행요금을 따로 책정하여 지불받고 있는데요.
365일 24시간 내내, 최소 30분부터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요금이 변경되는 탄력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쏘카를 이용할 때 이러한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만약에 쏘카에서 대여한 자동차를 운행하다가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쏘카의 대여차량은 자동차 보험과 차량손해 면책제도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이중에서 자기차량 손해 면책 요금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부담금 30만원 일 경우 하루 기준 7,000원이고 / 70만원이면 5,000원만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쏘카 사고 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법적 고발 및 이용 불가 조치가 행해질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쏘카 대여 차종별로 자기차량 손해면책 보험료표입니다.
쏘카를 이용하다가 귀책사유로 인해 차량 손해가 발생하면 납부한 요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시간에는 쏘카 이용요금이 얼마인지 살펴보았는데요.
카셰어링 또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공유경제를 대표한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러한 시각보다는 기존의 자동차 대여시장을 좀 더 편리하고 확장한 것에 중점을 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대여시장이 과거에는 하루 단위였으며 이용방법도 까다로웠다면 쏘카같은 카쉐어링 업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앞으로도 관련 시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쏘카 역시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