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많은 호텔이 있어 여행을 할 때 안락하고 편안하게 쉴 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경제발전을 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오고 있는데요.
서울에는 그들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이 부족하여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특급호텔을 여러개 건설할 예정입니다.
호텔에 등급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텐데요.
최고 등급인 5성급 호텔부터 시작하여 4등급과 3등급, 2등급등 국내에서 운영중인 모든 호텔은 등급이 매겨져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5성급 호텔이 어디있는지 살펴보았으니 이번 시간에는 5성급 호텔 못지않은 4성급 호텔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밀리토피아호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부터 살펴볼까요?
이 호텔은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의 경계면에 지어진 위례신도시에 있는 호텔로 4성급 호텔로 지정된지 얼마 안된 호텔입니다.
지난 9월 26일에 4성급 호텔로 등급이 정해졌는데요.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건설중인 신도시에 위치한 호텔이라 이용객들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5성급 호텔로 되길 바랍니다.
T마크그랜드 호텔 명동
티마크랜드 호텔은 서울 명동에 있으며 여행사로 유명한 하나투어에서 세운 호텔입니다.
하나투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여행사인데요.
단순한 여행업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컨텐츠와 식음료, 면세점, 호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업체입니다.
마크호텔은 하나투어의 국내 호텔법인으로 2020년까지 국내에만 총 100여개가 넘는 호텔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 합니다.
여행사가 그동안 보고 배운 경험으로 운영하는 것이라 그런지 4성급 등급도 수월하게 취득한 것 같습니다.
호텔 라온제나
대구광역시 최초로 4성급 등급 취득에 성공한 호텔 라온제나는 건설된지 얼마 안된 신축 호텔입니다.
대구의 호텔들 대부분은 동성로 근처에 많이 있는데 반해 이 호텔은 범어동에 위치해 주택가와 가까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깔끔한 서비스와 시내 근처라 많은 맛집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호텔입니다.
호텔롯데 L7 명동
서울 명동에 티마크그랜드 호텔과 더불어 또하나의 4성급 호텔이 생겼는데요.
바로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엘세븐 명동입니다.
호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롯데호텔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최고 번화가인 명동에 위치해 있어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객실은 총 245개이며 젊은 층에 맞춘 트렌디한 감각의 호텔입니다.
엘세븐 명동은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보다는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으며 동시에 명동에 위치해 있어 해외 관광객또한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지닌 호텔입니다.
KY 헤리티지 호텔 동대문
KY 헤리티지 호텔은 서울 동대문에 있는 호텔로 올해 4월 29일에 4성급 호텔 등급을 취득했습니다.
이 호텔 역시 2015년 작년에 지어진 호텔로 신축인 점이 특징인데요.
동대문에 지어진 만큼 서울 광화문 도심의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신축 건물에서 오는 깔끔함과 편안한 객실과 친절한 서비스면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하철역에서 바로 나오면 있어서 접근성면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롯데시티호텔 울산
마지막 4성급 호텔은 울산광역시에 있는 롯데시티호텔 울산이 뽑혔습니다.
작년 겨울 12월 3일에 4성급 호텔로 지정되었으며 호텔부문의 강자인 롯데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롯데는 백화점과 마트, 식품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그룹인데 호텔부분에서도 5성급 호텔과 4성급 호텔 다수를 보유하여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깨끗한 룸과 식사, 친절한 서비스가 강점이지만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5성급 호텔 못지않은 국내 4성급 호텔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 개관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깔끔하고 친절하여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 부탁드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