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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2017. 1. 29. 07:00


오늘은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무엇인지, 주택종류를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국내에는 현재 많은 주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5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세대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 빌라나 연립주택 또는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이들 주택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그 차이점을 알려드립니다.



1.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주택이란?


주택은 사전적인 뜻으로 보면 가구가 독립적으로 살림을 할 수 있도록 지어진 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주택이라고 하기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에 충족해야 하는데요.


영구 또는 준영구의 건물이어야 하며, 다른 가구와 공유하지 않는 독립된 출입구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방과 한 개 이상의 방을 갖춰야만 주택으로 인정되는 것이죠.



2.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주택의 구분


건축법에 의하면 주택은 크게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나뉩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가구가 모여사는 주택을 의미하며, 단독주택은 하나의 명의로 된 주택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크기와 면적, 건물 층수, 소유 여부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로 또다시 구분되고 있습니다.




3.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아파트


현재 국내에서 약 50%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아파트입니다.


시골에서도 아파트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아파트란 한 건물내에 여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건축된 5층 이상의 건축물의 의미하고 있습니다.


연면적에 상관없이 건물 층수가 5층이면 법률적으로 아파트인 것이죠.



4.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연립주택


연립주택은 흔히 빌라라고 이야기하는데요.


 4층 이하의 공동주택으로 연면적이 660제곱미터 약 200평을 초과하는 건물을 뜻합니다.


그리고 한 건물내에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한 건축물입니다.



5.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다세대 주택


다세대 주택도 흔히 빌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언어로 쓰이는 빌라는 사실 법률에서는 찾을 수 없는 단어인데요.


빌라라는 용어를 쓰면 연립주택과 다세대가 구분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이란 한 건물 내에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건축된 4층 이하의 공동주택이며,


건물 연면적이 660제곱미터 약 200평 이하인 경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연립주택과 거의 똑같지만 그보다는 작은 평수를 가진 주택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6.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단독주택


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된 주택입니다.


대부분의 고급주택등이 단독주택으로 분류되는데요.


한 가구 외에 다른 가구가 있더라도 방이나 주방, 독립된 출입구와 화장실이 별도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이것 또한 단독주택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7.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다가구 주택


다가구 주택이란 건물 층수가 3층 이하이고, 연면적이  660제곱미터 200평 이하인 주택을의미합니다.


여기까지는 다세대와 큰 차이가 없는데요.


다가구와 다세대의 차이점은 가구별 주택 소유 여부에서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다세대는 여러 가구가 각각의 세대를 소유하고 매매할 수 있는 반면에, 다가구는 가구마다 소유하거나 매매할 수 없습니다.


즉, 다가구 주택의 주인은 단 한사람 명의로 되어있다는 것이죠.


서민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일수록 이러한 다가구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8.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이 뭐죠 (주택종류 총정리)


오피스텔


마지막으로 오피스텔인데요.


이것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되고 있으며, 주거와 사무공간을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준주택으로 분류되어 엄밀히 이야기하면 주택은 아니지만 주택의 용도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가구 다세대 차이점을 비롯한 주택종류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았는데요.


부동산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